음료∙푸드∙MD 선보이며 봄 시즌 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봄을 맞아 오는 20일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과 푸드 5종, MD 19종 등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 음료개발팀이 1년간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해 봄 선보인 슈크림 라떼는 22일만에 100만잔이 팔린 음료다. 인기에 힘입어 판매종료 시점을 기존 3월에서 7월로 연장했었다.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도 상시 메뉴로 출시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잇따라 올해도 재출시하게 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봄 시즌에는 슈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슈크림 프라푸치노'와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에 허니애플 소스를 첨가한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도 함께 선보인다.
봄의 색을 가득 담은 케이크∙샌드위치∙마카롱 등 푸드도 5종 출시했다.
다채로운 봄 꽃에 나비가 날아드는 장면을 표현한 텀블러, 머그, 콜드컵, 플레이트 등 MD 19종과 원두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 카드로 시즌 음료나 푸드를 구매하는 그린∙골드 회원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품목당 별을 2개씩 더 적립할 수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크림 라떼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돌아왔다"며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슈크림 라떼를 비롯한 다양한 봄 시즌 상품들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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