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직접 선보이는 프렌즈레이싱은 카카오프렌즈와 캐주얼 레이싱 장르를 조합했다. 프렌즈 캐릭터들을 3D 디자인과 모션으로 접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싱글·멀티 플레이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첫 프렌즈 게임이다. 카카오프렌즈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트랙에서 최대 8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카트를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옵션의 펫, 부스터, 휠 파츠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 △엄지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플레이 방식 지원 △캐주얼 게이머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 도입 등이 이뤄졌다.
게임 사전 예약은 카카오게임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는 예약자 전원에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라이언 카트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전용 페이지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앞으로 8주간 매주 새로운 티징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렌즈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권미진 카카오 이사는 "카카오프렌즈들과 신나게 트랙을 달리는 '프렌즈레이싱'은 멀티플레이어 모드, 3D 그래픽 등 기존 프렌즈게임에서 만나보지 못한 요소들을 듬뿍 담고 있는 타이틀"이라며 "모바일 레이싱 장르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렌즈레이싱 for kakao는 내달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후 올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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