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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수상 소감, 드디어 20년만에 1인자에 등극! 대상에 폭풍 감동
박명수는 29일, 서울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정형돈은 데프콘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며 "지금 여기 긴장한 사람 두명이 데프콘 씨와 박명수 씨다. 왠지 모르겠자만 박명수 씨가 2주 전부터 족발집을 예약했다"라고 폭로했다.
결국 예상대로 대상트로피를 거머쥔 박명수는 미리 예약한 족발집에서 유재석 등 '무한도전' 동료연예인들과 제작진 등 스태프들에게 거하게 대상턱을 냈다는 후문이다.
박명수 수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수상 소감 명수옹 드디어 탔다", "박명수 수상 소감 대상 탈만하다", "박명수 수상 소감 대상 무한도전 덕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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