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6호 중년 '왕비호' 등극…솔직女에 '혼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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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6호 중년 '왕비호' 등극…솔직女에 '혼쭐'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2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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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어게인 돌싱특집에 출연한 남자6호가 여자 출연자의 외모에 대해 독설을 내뱉어 '왕비호'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짝'에서 남자6호는 여자1호가 없는 자리에서 "여자 1호가 얼굴도 동안에 귀엽지만 몸매는 꽝"이라며 "허벅지가 나보다 굵다. 살을 한 10kg은 빼야할 것 같다"고 외모를 지적했다.

이 말을 남자4호에게 전해 들은 여자1호는 남자6호를 불러 내 "뒤에서 외모 지적질하고 그러지 말아라. 그런 것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고 화를 냈다.

여자1호는 "그 말을 들은 후 속이 뒤집어 졌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남자6호는 "미안하다. 안 하겠다"고 사과하며 "지금은 그냥 여자1호가 '남자6호님이 제일 좋아요' 이 말만 해주면 날아갈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1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분이 너무 나빴다. 자기가 원빈 장동건 급 얼굴이 돼서 그런 말을 하면 그래도 상관 없는데 그렇지도 않지 않냐"면서 "남 생각 안하고 툭툭 내뱉는 말들이 싫다"고 분노했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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