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전동욱)는 지난 14일 수원여자대학교 총장부속회의실에서 조리기술 분야 상생·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장기원, 산학취업처장 조성연,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최영심,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지회장 전동욱, 사무국장 김경일, 조리교육팀장 김애숙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협약식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대학·협회의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조리기술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조리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 체계 구축이 주안점이 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은 교육효과성과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협회는 조리기술 전문가 양성이 이뤄지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판단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이번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과 협회가 상생 발전해가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전동욱 지회장은 "수원여자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대학의 후진양성과 기술협력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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