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KGC인삼공사가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 신제품을 미국에서 선보인다.
랩 1899은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은 100% 비건 저자극 포뮬러가 특징이다.
이에 랩 1899는 비건 뷰티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은 전 세계 비건 인구의 35%를 차지하며 비건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의 비건 제품 선호도도 높다.
우선 신제품 '레드진생 펩타이드 세럼'을 미국 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레드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해당 제품은 펀딩 종료 전 목표한 모금액의 392% 이상 초과 달성하며, 건강 뷰티 카테고리 내 랭킹 상위에 올랐다.
랩 1899는 비건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 반응을 체크한 뒤 국내외 다양한 판매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랩 1899 관계짜는 "레드진행 유래 비건 소재를 담아낸 세럼과 크림으로 효과는 확실하면서도 순하고 편안한 사용감의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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