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승관이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은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대가 오면'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승관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잔잔하고 조용한 소통법으로 마음을 나누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애틋한 로맨스에 몰입도를 높인다. 따뜻한 연말 감성에 더해 조심스레 마음을 주고받는 사랑의 과정을 담은 노랫말이 긴 여운을 전한다.
이번 OST 프로듀싱에는 드라마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를 통해 승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남혜승 음악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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