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CJ제일제당의 '전복버섯죽' 제품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를 받았다.
회수 대상 제품은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21일까지인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이 불시 정기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제품 5개 중 2개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세균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부적합 판적을 받은 해당 제품은 전량 회수중이며,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해당 제품은 멸균공정을 거쳐 미생물이 존재할 수 없으며 출고 전 품질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를 통해 반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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