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5일 공단 대구지부에서 대구‧경북 상록자원봉사단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관계자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 상록자원봉사단 리더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공로가 우수한 봉사단과 봉사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대구지역 대경상록우쿨렐레봉사단(단장 조세진)과 경북지역 영주상록자원봉사단(단장 조대원)이 각 지역 최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상록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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