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광고 모델로 배우 임원희 발탁…"광고 영상,유튜브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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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광고 모델로 배우 임원희 발탁…"광고 영상,유튜브서 인기"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5월 30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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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LS그룹 광고에 출연해 LS의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배우 임원희가 LS그룹 광고에 출연해 LS의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최근 유튜브용 디지털 광고를 제작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LS가 방송용 광고를 제작한 것은 LS CI를 처음 선포한 2005년 그룹 출범을 알리는 광고를 제작한 이후 창립 20년 만에 두 번째다.

LS는 'LS의 친환경 전기·전력 기술이 대한민국 기업을 움직이게 한다'는 기본 콘셉트를 바탕으로 배우 임원희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그가 LS그룹 모델 섭외 요청을 받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총 네 편의 짧은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4편의 LS 유튜브 광고는 업로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댓글이 약 1000개 이상 달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원희는 '미운 우리 새끼', '돌싱포맨', '낭만닥터 김사부3' 등 예능과 드라마 다수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최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LS그룹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광고를 통해 LS가 우리 일상생활에 소중한 전기를 안전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것과 대한민국 리딩 기업들의 이면에도 LS의 기술력이 스며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다"며 "LS와 배우 임원희 씨의 친근한 이미지를 유머 코드로 결합시켜 LS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

특히 브이로그로 제작된 2편의 영상에는 올해 초 비전2030을 선포하며 그룹의 제2의 도약을 이끌고 있는 구자은 회장이 까메오로 출연해 "이거 다 LS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 "LS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될 것" 등의 멘트를 하며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실제로 구 회장은 이번 광고의 메인 카피인 "미래 세상을 움직이는 기술, LS"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직접 구상해 실무진에 제안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디지털 광고 제작 및 방영은 LS그룹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LS 브랜드 알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LS그룹은 이 외에도 잠실야구장 보드 광고 등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 PR을 전개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LS 알리기 N행시 콘테스트, 인기 유튜버 콘텐츠 협업, 국내외 각종 전시회 참가 등 고객·대중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브랜드 마케팅 PR을 활발히 펼침으로써 LS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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