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한국코카콜라(대표 정기성, 이하 코카콜라)가 이온음료 '토레타!(이하 토레타)' 제품 디자인을 새단장했다.

코카콜라는 토레타의 디지털 옥외광고를 내건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서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 제품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카콜라 측은 "새롭게 출시된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는 가볍고 더욱 산뜻해진 디자인에 싱그러운 수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라벨 크기는 절반으로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고, 제품 상단과 하단에는 각각 물방울 무늬와 물결 모양을 입체감 있게 넣어 수분보충음료인 토레타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토레타 브랜드명은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 소비자들도 제품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d'strict)'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초대형 디지털아트 영상을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 선보였다. 토레타가 만드는 물의 풍경을 뜻하는 '토레타! 월드'를 담아내 수분감과 싱그러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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