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가 발베니, 맥켈란 등 2022년 인기 위스키 7종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해 이마트 주류 매출을 보면 위스키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하는 등 수요가 큰 폭으로 증기하며 대세 주류로 자리잡았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 전부터 협력업체와 사전 기획을 준비하는 등 이번 대형 위스키 행사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에 발베니 12년산만 6000병 가까이 준비하는 등 약 1만병의 위스키를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 물량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6일에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스코틀랜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캐스크(700ml, 스코틀랜드) △몽키숄더(700ml, 스코틀랜드)를 준비했다. 7일에는 △히비키 하모니(700ml, 일본), 야마자키 12년(700ml, 일본)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700ml, 스코틀랜드), 산토리 가쿠빈(700ml, 일본)을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곳곳에서 위스키 품절이 발생했기에 이마트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드실 수 있도록 새해부터 대규모 위스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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