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O2O 서비스 '잇츠오더' 매출액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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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O2O 서비스 '잇츠오더' 매출액 40% 증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21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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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매장 이용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는 통합 외식 주문 앱 '롯데잇츠'의 예약픽업 서비스 '잇츠오더'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잇츠오더 활용 매출액은 각각 약 40%, 약 33% 증가했다. 엔제리너스는 매출액이 약 63%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월 순 이용자수인 MAU(Monthly Active Users) 역시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34% 증가했다.

롯데GRS는 매장 이용률 확대를 위해 무료 쿠폰 발급, 오! 잇츠데이 등 자사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롯데리아 오산세교DT매장에 적용한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도 픽업 공간 확보가 가능한 로드샵 매장 및 드라이브 인 매장에 적용해 운영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자사 앱 이용 고객 정보를 활용한 구매 패턴 분석 등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현재 약 30개 매장에 추가 적용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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