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9300여 가구 본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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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9300여 가구 본청약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1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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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서초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와 위례신도시 등 총 5개 지구에서 9300여가구의 분양·임대 본청약이 진행된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물량을 집계한 결과 총 9392가구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사전예약 당첨자분을 제외한 물량과 서초지구 임대아파트 등 신규로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의 45%선인 총 4천205가구다.

하반기 본청약은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매달 잡혀 있다.

국토부는 이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지구 A1블록에서 809가구의 본청약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59㎡가 324가구, 74㎡ 160가구, 84㎡ 325가구다. 사전예약 523가가구를 제외한 286가구가 신규 청약자 물량으로 나온다.

8월 말에는 위례신도시의 본청약이 시작된다.

사전예약 당첨자 1901가구를 포함한 총 2949가구가 청약 대상이다. 이 중 신규 청약 물량은 1048가구다.

9월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고양 원흥지구, 10월에는 서초지구 임대아파트 779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기중이다.

11월에는 하남 미사지구의 A9, A15블록에서 1672가구의 본청약이 예정돼 있다.

전문가들은 인기지역의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이어지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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