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 주민과 '환경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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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 주민과 '환경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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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활동 현장 모습
정화활동 현장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지난 29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9월 한달 간 분리 배출 기간을 정해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을 공유·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에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플라스틱‧비닐 등 비분해성 오염물을 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상지는 마을과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두내리천과 운곡천으로 인근 주민(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들과 수목원이 함께 사용하는 하천들로 선정했고수거된 폐기물은 분리수거해 재활용 배출 한다.

한편 수목원은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분리 배출 포스터를 사내에 부착하고 생활쓰레기가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임·직원에게 분리배출 적극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

시설관리실 이영환 실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자원 낭비의 심각성을 수목원 임·직원에게 알리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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