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고객에 대한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제고해 NH기업스마트뱅킹을 30일 개편했다.

농협은행은 NH기업스마트뱅킹의 소상공인 특화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제휴로 전국 상권분석 

농협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제휴로 △전국 상권분석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신청 창구를 모바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 전용 자금관리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 커뮤니티 서비스를 연계해 경영노하우·세무상담 등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개발한 '법원 스마트납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법원보관금, 송달료 등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납부 방식도 확대 개선해 공공 금융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확대했다.

농협은행은 MRO공급 사업자 아이마켓코리아와 함께 NH기업고객 대상 NH전용 할인몰을 구축해 사무용품, 전문기자재 등 특가 프로모션을 상시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2022년 상반기까지 기업디지털플랫폼의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기업 금융상품몰 개선 △기업 유형별 선택형 메인화면 도입 △사업장 계좌조회·급여이체 간소화 등을 도입하고, 기업들의 불편사항(Pain Point)을 분석해 기업뱅킹의 이용 편의성을 개인뱅킹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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