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최우수 설계사 2373명 선정
상태바
손보협회, 최우수 설계사 2373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웹사이트 캡쳐.
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웹사이트 캡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올해 손해보험업계에서 최우수 보험설계사를 의미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2300여명이 배출됐다.

손해보험협회는 2016∼2020년에 5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정된 손해보험 컨설턴트 가운데 계약 성과, 불완전판매율, 계약유지율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보험설계사 2373명을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인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인증된 보험설계사들은 지난 5년간 불완전판매 기록이 전무하다. 보험료 13회차까지 계약을 유지한 비율은 평균 97%이며, 25회차 유지율이 93%에 이를 정도로 고객의 신뢰를 받았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가운데 260명은 5회 이상 인증을 받았으며 13명은 10회 이상 선정됐다. 현대해상의 이덕자 설계사와 메리츠화재의 엄장식 설계사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가 시작된 이래 한차례도 빠짐없이 인증을 받았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우수인증을 받으려면 △한 회사에 3년 이상 등록 유지 △13개월 이상 계약 유지 고객 비율 90% 이상 △불완전판매 0건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편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2011년 처음 시행해 올해 11회를 맞았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손해보험 명예의전당' 웹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