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토핑 모델로 KCM·조동혁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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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토핑 모델로 KCM·조동혁 발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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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2021년 요플레 토핑의 광고모델로 가수 KCM과 배우 조동혁을 발탁했다.

이번 요플레 토핑 광고의 콘셉트는 '껍데기가 ★(별)로야'로 '프리미엄 원물 토핑에 집중하느라 제품 패키지에는 크게 신경을 못썼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과거 뛰어난 실력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패션 센스로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가수 KCM과 조동혁 배우를 모델로 기용해 광고 메시지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KCM과 조동혁은 과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패션 테러리스트' 아이템을 그대로 착용하고 요플레 토핑에 들어가는 '크래프트 토핑'을 직접 망치로 부시는 '토핑 가이'로 변신했다. 요즘 유튜브와 TV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모델의 입담과 익살스러운 연기에 현장 분위기도 매우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빙그레 요플레 마케팅 담당자는 "업계 최초로 자사 제품의 패키지를 디스하며 요플레 토핑의 프리미엄 원물 토핑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올해는 기존과 다른 새롭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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