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노 전 대통령 사진전과 추모 문화제, 희망돼지 어게인(AGAIN), 트위터와 문자로 마음 보태기 등이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시사 토크'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두관 경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관련 이야기 등을 놓고 토론을 한다.
노무현재단 측은 오후 7시 '파워 투 더 피플(Power To The Poeple) 2011'을 주제로 프로젝트 밴드 공연과 추모글 낭독 등을 내용으로 한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대한문 앞에는 시민분향소가 설치돼 추모일인 23일 자정까지 2박3일 간 운영된다.
공식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주최로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묘역 옆에서 열린다.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민주당 손학규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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