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취약계층 아동 위해 '팝업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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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취약계층 아동 위해 '팝업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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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ABL생명은 15일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북이란 책장을 열면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책이다.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ABL생명은 세계적인 아동 도서인 피터팬을 주제로 총 6페이지의 팝업북을 만든다.

팝업북은 ABL생명 임직원 140명, 자녀 60명 등 총 200명이 1인 2권씩 제작한다. 취합된 400권의 팝업북은 오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제휴된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비대면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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