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두 달간 개인 가맹점 로열티 전액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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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두 달간 개인 가맹점 로열티 전액 면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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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카페 브랜드 달콤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개인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 상생 지원을 실시한다.

달콤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매장 영업이 어려워지자 가맹점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추가 지원을 마련했다.

매장 매출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8~9월 두 달간 전국 개인 가맹점의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고 물류비 5%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달콤의 가맹점 상생 지원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달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3월에도 전국 개인 가맹점의 로열티를 100% 면제하고 핵심 원자재인 원두를 무료 제공하는1차 상생 지원을 펼쳤다.

달콤은 이번 추가 지원 외에도 정부 방역 대책과 가맹점 피해 상황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달콤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 매출 방어 및 정상화를 1순위 목표로 삼고 시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개인 가맹점주들이 힘든 시기에 용기를 잃지 않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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