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미국서 입국한 구민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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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미국서 입국한 구민 코로나19 확진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20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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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서대문구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구민 1명이 2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41번째 확진자인 해당 구민은 입국 당일에는 무증상자로 북가좌2동 자택에 귀가해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다가 이튿 날인 19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 오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후에 치료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확진자 자택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도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 발생한 바 있다. 신촌동에 거주하는 40번째 확진자는 18일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무증상 상태로 입국했으나 다음날인 1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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