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출근'…박원순 서울시장, 시청서 영결식 시작
상태바
'마지막 출근'…박원순 서울시장, 시청서 영결식 시작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3일 08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운구차가 13일 빈소를 떠나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으로 출발했다.

박 시장 운구차는 이날 이른 아침 발인을 마친 뒤 오전 7시20분쯤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했다.

아울러 박 시장의 영결식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결식은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장례위는 영결식을 끝낸 후 박 시장의 시신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다. 이후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옮겨 매장할 계획이다.

한편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이 맡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