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KT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임시 폐쇄했던 광화문 사옥의 운영을 재개했다. 

재택 근무를 했던 직원들은 현장 출근했다. 

지난 2일 광화문 사옥 이스트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했고 4일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중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KT는 사옥을 임시 폐쇄하고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KT는 보건소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접촉 및 노출 우려가 있는 직원 500여명의 검사를 마쳤고 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정상 출근을 기념해 광화문 사옥에서 근무하는 보안, 환경미화 직원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광화문 사옥 근무 직원들에게 마스크·손소독제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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