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한진칼이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신주인수권부 사채(BW) 공모 청약에 7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1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3000억 원 규모의 한진칼 BW 청약 접수 결과 최종 경쟁률이 24.45 대 1로 집계됐다. 증거금은 7조3350억 원이었다.
이번 BW는 표면이자율이 2%, 만기 이자율은 3.75%이고 만기일은 2023년 7월 3일이다.
BW를 배정받으면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채권은 이달 3일, 신주인수권증서는 이달 16일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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