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 장씩 뜯어 쓰는 '시그니처 수세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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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 장씩 뜯어 쓰는 '시그니처 수세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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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에서 시그니처 수세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홈플러스가 한 장씩 뜯어 쓸 수 있어 보다 위생적인 설거지를 할 수 있는 '시그니처 수세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시그니처 수세미는 적은 양의 세제로도 뛰어난 세척력을 자랑하고 욕실이나 가스레인지 등 각종 생활 공간을 청소할 때에도 활용가능하다. 또 설거지 후에도 음식물이 붙어 세균이 증식할 확률이 높은 일반 수세미의 단점을 보완했다. 

시그니처 수세미는 가로 23cm, 세로 22.5cm의 크기로 큰 냄비나 그릇도 한 번에 닦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온·고압의 바람을 이용해 섬유를 방사하는 멜트 브로운(Melt Blown) 기법으로 제작해 흡수성과 내구성이 높아 물에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송철민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평소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식재료, 식기, 세제 등을 사용하는데 정작 수세미는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에 '시그니처 수세미'를 기획하기 시작했다"며 "특히 위생 관리가 중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 주방과 각종 생활공간을 더욱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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