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대회 '레거시 컵(LEGACY CUP) 2020'을 후원한다.

KB금융 관계자는 5일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스하키 팬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감동과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스하키와 한국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체코·독일·폴란드와 3연전을 앞두고 있다.남자 대표팀은 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KHL) 소속 강팀 '쿤룬 레드스타'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올해 레거시 컵 2020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다. 

KB금융은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피겨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등 동계 스포츠 국가대표팀과 다수 선수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KB금융이 후원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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