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삼성생명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전영묵(55)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전 후보자가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는 삼성생명의 혁신을 가속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영묵 대표이사 후보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쳤다.
전 후보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2018년부터 2년간 삼성생명을 이끈 현성철(59)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물러난다.
한편 삼성생명은 조만간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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