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 통해 자산관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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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 통해 자산관리 제안
  • 홍혜주 기자 hhj@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7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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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홍혜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는 한국씨티은행이 매년 초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다. 올해는 지난 주 부산,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과 강북, 인천 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글로벌 시장을 전망하고, 글로벌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 방식을 소개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2015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 방식이 지난해부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검증된 씨티 모델포트폴리오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현재 자산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박근배 한국씨티은행 투자자문부장은 "씨티은행은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자산관리를 통해 지난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나 라임자산운용 사태 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금융시장의 변동성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균형 있는 시각과 분산 투자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올해부터 '투자상품 카운슬러(Investment Counselor)'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그간 10억원 이상 고액자산 보유고객에게만 제공되던 포트폴리오 리뷰 서비스가 2억원~10억원 자산 보유고객에게 확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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