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1일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2019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민들이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사격 황제' 진종오, 기계체조 간판 김한솔, 여자축구의 미래 장창 선수 등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장에는 14개 종목별 체험존이 마련돼 전문 선수들과 원포인트 레슨,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휠체어농구, 휠체어컬링, 보치아 종목도 체험할 수 있다는 부연이다.
진종오 선수와 대한민국 육상 단거리 '전설' 장재근 감독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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