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이디야커피랩 오픈 3주년을 맞아 원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디야커피랩 방문객들은 전문 바리스타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커피 원두의 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케냐,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원두 산지에서 공수해온 최고급 원두 중에서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블렌딩이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가 인쇄된 라벨을 즉석에서 제작∙부착해주는 만큼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이디야커피랩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커피 추출 방식에 따라 홀빈(볶은 커피 원두), 분쇄원두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올바른 원두 추출 및 보관법과 블렌딩한 원두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디야커피랩은 컨설팅 후 희망 고객에 한해 커스터마이징 원두를 구매한 고객의 취향을 개별 차트에 기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랩에서는 국내 커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작하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로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