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사 대상 품질관리 교육 실시
상태바
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사 대상 품질관리 교육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7일 15시 3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웨.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중소 식품 제조 협력사의 품질 클레임 제로 실현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자체상품(PB) 제조 협력사 13곳의 임직원 총 15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을 진행했다.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은 CJ프레시웨이의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인 '상생협력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해 신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수제조관리기준(GMP) 관리 방안 △제조 현장 및 이물관리 개선솔루션 △클레임 관리 프로세스 수립 등 품질관리 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토론∙실습 활동에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협력사 별 고객불만사항(VOC) 저감을 위한 연간 목표와 월별 계획을 설정하고 현장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장은 "협력업체가 스스로 상품 안정성을 확보하면 이를 유통하는 CJ프레시웨이도 고객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어 서로가 윈윈"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