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 대표들을 만나 "카드의 결제 방식을 간편·안전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카드사는 여러 자산을 활용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다만 기존 시장에 침투하기보다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영역에 진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카드산업의 생태계 유지를 위한 카드업계의 '사회적 역할, 사회적 기여'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여신금융협회, 금융연구원, 한국신용카드학회와 신한, 삼성, 국민, 하나, 현대 우리, 롯데, 비씨 등 8개 신용카드사 사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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