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6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등 5개 지역과 미국 등 해외 2곳에서 언어논리와 수리논리, 추리 등 5개 영역의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해 9시 20분부터 총 140여 분 동안 160개 문항을 풀어야 한다. 다른 기업들은 보통 100문항 미만의 문항을 묻는다. 이에 GSAT가 더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오답은 감점 처리되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는 그냥 빈칸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이번에 실시되는 GSAT 시험은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공채다.
삼성그룹은 GSAT 시험을 거쳐 1,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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