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상가 등 78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유림노르웨이숲아파트에 있는 상가 등 785억원 규모∙81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들이다. 이 중 451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으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공매보증금은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다. 단 2016년 이전에 공고된 물건은 입찰금액의 10%다.
공매는 16∼18일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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