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코리아, 홈카페 대표주자 '필터커피'머신 '캡슐커피' 머신으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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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코리아, 홈카페 대표주자 '필터커피'머신 '캡슐커피' 머신으로 대체된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27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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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코리아, 홈카페 대표주자 '필터커피'머신 '캡슐커피'머신으로 대체된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네슬레 코리아는 가정 내 커피 소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필터커피머신' 자리를 '캡슐커피머신'이 대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네슬레 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1분기 국내 캡슐 커피머신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36% 급신장 한 반면, 필터커피 머신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 감소하며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 결과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시장조사기관 GFK에 의뢰한 조사 결과 데이터에 따른 내용이다.

프리미엄 커피 시장은 필터커피 머신과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캡슐커피 머신이 주도한다고 보는데 그 중 캡슐커피 머신이 트렌드 중심에 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지난 2014년부터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캡슐커피머신 보급률을 높여왔다. 이는 일정 기간 동안 집에 있는 어떤 종류 커피머신이든 상관 없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매장에 가져오면 최대 50%까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머신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보상판매를 통해 지난해 2분기에 전년 동기간대비 58% 머신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보상판매를 통해 수거된 머신 종류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필터커피머신(34%)이었다. 그 다음은 커피포트(33%)가 차지했다. 필터커피나 인스턴트 커피로 대표되던 가정 내 커피 트렌드 변화를 보여줬다.

네슬레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와 바쁜 생활 패턴으로 인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 머신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본다"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네슬레 코리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보상판매는 지난 2014년 1만5000명, 지난해 2만명이 참여했다.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도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점, 백화점, 하이마트, GS 슈퍼마켓 등에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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