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일진홀딩스(015860)가 하락하고 있다. 자회사 일진전기의 부진한 실적으로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일진홀딩스는 200원(2.99%) 떨어진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자회사 일진전기가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하며 동사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일진전기의 부진한 실적은 전년동기 일회성 수주에 따른 기저효과와 관급공사 규제 등 전선업체들에 대한 규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2분기부터 정상국면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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