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한국폴리텍대학, 중고생 대상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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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폴리텍대학, 중고생 대상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 이화연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27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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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폴리텍대학, 중고생 대상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인턴기자] 삼성전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중고생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에 동참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우영 이사장과 8개 대학장,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안재근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1200명은 한국폴리텍대학 10개 학과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해당 10개 학과는 유비쿼터스통신, 정보통신시스템, 컴퓨터응용기계설계, 컴퓨터응용기계, 메카트로닉스, 그린에너지설비, 전기, 자동차, 산업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이다.

학생들은 3D 모델링 실습, 무선통신 안테나 특성 체험, 브랜드 로고 디자인 실습 등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중·고등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경험들을 나눌 계획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것이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고 산·학·관이 손잡고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 본인의 성향에 맞는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우영 이사장은 "본 MOU를 통해 운영되는 기술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중·고교생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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