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SPC그룹은 22일 경상북도 의성군청에서 의성군과 마늘 공급, 농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SPC그룹은 연간 100t 이상의 의성마늘을 구매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삼립식품 등 계열 브랜드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 직거래로 창출되는 기업과 농가의 공유가치는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며 "동반성장위원회와 더불어 농가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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