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기린 이치방 가든'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치방 가든'은 1개월 만에 방문자 3만명을 돌파, 일 평균 1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찾았다.

올해도 가로수길 '이치방 가든'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아 재오픈 하게 됐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수길에 위치한 '노블카페'에 개설 됐다. 운영기간 동안 얼음거품의 아삭한 식감과 상쾌함이 특징인 맥주 '기린 프로즌 나마'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작년 고객들이 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로수길 '기린 이치방 가든' 앵콜 오픈을 결정했다"며 "올해도 '기린 이치방 가든'은 신사동의 핫 플레이스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로수길 '기린 이치방 가든'은 내달 24일까지 운영된다.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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