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100대 운행 "아빠 저거 사줘, 한마디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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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버스 100대 운행 "아빠 저거 사줘, 한마디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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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요버스 100대 운행

타요버스 100대 운행 "아빠 저거 사줘, 한마디에 긴장"

[컨슈머타임스 이세빈 기자] 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이 화제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타요버스'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늘려 어린이날까지 운영하겠다고 6일 밝혔다.

타요버스는 인기 국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4가지 캐릭터를 버스 외부에 붙인 것이다.

지난 2010년 8월 첫 방영을 시작한 타요는 금세 '초통령'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12년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아시아 텔레비전 어워즈 유아프로그램부문 최고 작품상, 지난해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을 받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타요를 이용한 캐릭터 버스 4대를 운행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아들이 사달라고 해서 당황했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인기폭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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