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시장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사흘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 1월 제조업과 산업생산이 예상 밖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부각된 영향이다..
13일 해외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096.5원과 1101.0원 사이에서 거래된 뒤 1100.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5원을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95.2원보다 3.1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96.35엔에서 96.0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3014달러에서 1.3030달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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