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에너지 효율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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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장고, 에너지 효율 1등급 획득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27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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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효율 등급심사에서 용량 255·325ℓ인 일반형 냉장고가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냉장실과 냉동실로 구성된 '2도어' 타입 일반형 냉장고 중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255·325ℓ 냉장고에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버터 컴프레서' 부품을 장착해 자사 기존 모델 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39% 줄였다.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잇따라 인상된 전기료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삼성전자의 에너지효율 1등급 일반형 냉장고는 △선반을 앞쪽으로 길게 뺄 수 있는 이지 슬라이드 선반 △얼음을 쉽게 빼낼 수 있는 트위스트 아이스 메이커 △음식물을 든 상태에서 냉장고 문을 쉽게 열수 있는 모던 히든 핸들 등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병성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혁신적인 고효율 일반형 냉장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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