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올라간 중학교 수학 어떻게 대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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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올라간 중학교 수학 어떻게 대비할까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19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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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기다리는 시기다. 그러나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중1이라면 중학교 진학으로 교육과정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한다. 자칫하다간 초등학교 때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이라도 성적이 곤두박질 칠 수 있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많은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내용이 부쩍 어려워지고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당혹감을 느낀다고 한다. 수학의 경우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면서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아진다. 특히 올해부터 개정 교과서가 적용되면서 집합 단원이 빠지고 스토리텔링, STEAM(융합인재교육), 서술형 중심으로 수학 교과 내용이 개편된다.

초중등전문 수학학원 김샘학원 관계자는 "중학교 수학과정은 고등학교 수학과정을 치고 나가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기간"이라며 "이 기간에 너무 선행 위주로만 학습하면 기초체력이 부실할 수 있으므로 심화를 통해 다져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샘학원은 DLT시스템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중학교 수학 심화과정을 익혀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DLT시스템이란 Dual Level Textbook의 약자로 같은 단원을 쉬운 레벨, 어려운 레벨 순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통해 학생들은 계단을 올라가듯 차근차근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전국 각지에 캠퍼스가 있는 김샘학원(www.ikimsam.com)이 제시하는 '5단계 풀이법'은 단순히 답만 내놓는 것이 아닌 답에 이르는 과정을 사고하도록 이끌어준다.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훈련은 수학 고득점을 위해 꼭 필요하다. 그래야만 스토리텔링, STEAM 교육에 있어서도 적응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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