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최근 상승신호를 연이어 보내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1930∼2020 사이의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KDB대우증권이 14일 분석했다.
김정환 연구원은 "설 연휴 이후 2월 중순 들어 단기 방향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는데 최근 상승신호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전일 60일선을 6거래일 만에 다시 회복한 점도 긍정적 부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1930∼2020 사이의 움직임이 예상된다"면서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구체적인 업종에 대해선 "화학, 철강금속, 기계, IT, 운수장비 등 낙폭 과대주에 대한 단기 매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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