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현대미포조선 실적 부진 당분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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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현대미포조선 실적 부진 당분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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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부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삼성증권이 12일 예상했다.

한영수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작년 4분기 연결기준 4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조업물량이 부족했던 베트남 자회사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선 선가 부진을 고려하면 당분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며 올해와 내년 수익 추정치를 각각 33%, 35% 하향조정한다고 전했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하며 "현재 주가에서 상승 여력은 7%로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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