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의 사운드바는 영국의 대표적인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 '왓 하이파이'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21일 해당업체에 따르면 JBL, 파이오니아 등 5개 제품 음향을 평가한 결과 LG 사운드바에 유일하게 만점인 5점을 줬다.
이 잡지는 LG 사운드바에 대해 "선명하고 넓게 퍼지는 사운드가 한 귀에 우리를 사로잡았다"며 "테스트룸이 꽤 넓었지만 풍부하고 섬세한 소리로 가득 찼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화 위주의 조용한 장면에서 "미묘한 사운드마저 훌륭하게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서브우퍼를 포함한 2.1채널 스피커로 300W의 음향을 제공하고 TV와 손쉽게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2013년형 사운드바로 미국 CES 혁신상과 독일 iF 디자인상 본상을 받았다. 영국 소비자잡지 위치는 지난해 말 LG 사운드바를 최고 제품인 '베스트 바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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