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김진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KRPIA에 따르면 김진호 신임 회장은 GSK의 전신인 글락소웰컴의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한 뒤 GSK 한국 법인을 이끌어온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최근 GSK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회장은 "혁신적인 의약품 R&D가 촉진될 수 있도록 제약업계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KRPIA가 국내 보건의료계의 중요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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