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소협력사와 동반 성장 강화
상태바
LGU+, 중소협력사와 동반 성장 강화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15일 12시 4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동반성장을 위한 5生 정책'을 발표하고 중소협력사와 상생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15일 이 업체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삼지전자, 에어텍, 모임스톤, 다보링크, 유비벨록스 등 1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을 위한 5生 정책'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는 △국산화 공동개발 △기술개발 지원 △2차 협력사 지원 △결제조건 개선 △동반성장보드 발족 등 5가지 항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진철 LG유플러스 상무(구매담당)는 "IT 산업은 어떤 분야보다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LG유플러스는 효과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협력사와의 공생을 위한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과 장비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동반성장 강화 발표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IT 산업의건강한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자발적, 선도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동반성장의 꽃을 피우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LG유플러스의 장비 국산화 등 동반성장 정책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으로 양자간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