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5인치 UH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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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5인치 UHD TV 출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14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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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세계 최대인 85인치(214cm) 초고해상도(UHD) TV를 14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이 업체는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본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 프라자에 해당 제품을 전시한다. 7년 연속 세계 TV 1위를 기념해 77대 한정으로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는 4000만원이다.

이 제품은 선명한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풍부한 사운드를 인정받아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서 '최고 혁신상'과 미국 IT전문 매체 씨넷이 주는 '베스트 오브 CES'를 받았다.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2160)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블랙 패널과 마이크로 디밍 얼티밋 기술로 초대형 화면에서 다양한 영상들을 더욱 생생하게 몰입하며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젤에 걸린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디자인은 초대형 화면이 커다란 프레임 안에서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85형 UHD TV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TV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만나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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